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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근처카페2

의정부 / 의정부교도소 근처 / 수락산 근처 예쁘고 구경거리많은 카페[바위소리] 집에서 뒹굴 뒹굴 누워있다가 이렇게 주말을 보내는게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는 계속 나가자고 찡찡거리는데 날씨도 더위가 많이 물러 갔겠다. 어두워지기전에 집밖에 나가보자 싶어서 근처 카페를 검색하던 중 남편과 연애시절에 갔었던 바위소리가 생각났습니다. 썸에서 연애로 넘어간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 바위소리에 놀러갔다가 SNS 를 통해 연애 중이라는 걸 알리게 된 곳이었어요. 그땐 왜 이런곳에 카페가 있나 싶어서 버스를 타고 걸어서 카페를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남편말이 그땐 왜 널리고 널린 게 카페인데 이곳까지 찾아갔는지 이해가 안됐데요. 바위에 바위소리라는 이름이 보일 때 고민했어요. 이 전에는 뚜벅이로 걸어왔기 때문에 주차 걱정을 하지 않았었는데, 주차장이 있는지 기억이 나지 않더라구요. 근.. 2019. 9. 4.
수락산 / 의정부 / 맛있는 빵과 계곡이 있는 카페 [미스터빵집 수락산점] 날이 아직도 더운것 같습니다. 딸이 빵 노래를 불러서 빵을 먹을 겸 카페도 갈겸 빵카페를 알아보던 중에, 요즘 빵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언니가 수락산 근처에 빵카페를 가보고 싶다던 곳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마당바위 근처인데, 이번여름 마당바위가 모두 폐쇄 되어 가보지 못했기에 카페에 왔을 때 뭔가 조금 더욱 아쉬운 기분이 들었어요. 어쨋든,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주차 대란을 보았습니다. 차가 무지막지하게 많았어요. 언니가 먼저 주차를 하고 들어와도 주차할 데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입구에서 낑낑거리고 있는데, 손님이 나오셔서 주차를 도와 주시려 하시더라구요. 사장님이 어떻게 아셨는지 나오셔서 주차 할 자리를 알려주셨어요. 차가 많은 듯 하나 저희가 오자마자 손님이 쫙 빠지고 주차.. 2019.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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