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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동맛집3

의정부 민락동 숨은 맛집 [골목식당] 계속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다가, 언니의 추천으로 밖으로좀 나가자 싶어서, 골목식당이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내부 분위기가 아담하고, 조용한 분위기였어요. 아직 해가 떠있는 저녁시간이었고, 해가 비치는 창은 너무 기분좋은것 같아요. 창가에 딱 자리가 한군데 남아서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저희는 스키야끼와 와인에이드 레몬사와, 자몽사와를 주문했어요. 딱새우 사시미도 주문했습니다. 주차는 수월하지 않으니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식기 등 분위기 자체가 너무 제 스타일이예요. 음식또한 기대가 듬뿍듬뿍 !! 자몽사와 와 레몬사와는 생과일이 같이 나오고 액체가 나오는데, 마셔보니 살짝 느끼한 맛이 났어요. 일반 탄산수는 아니었습니다. 레몬과 자몽을 직접 갈아서 부어주는 술인듯 했습니.. 2020. 4. 8.
양꼬치먹으러가서 양꼬치만 먹고오나 [따시남양꼬치] 안녕하세요. 저는 양꼬치를 참 좋아합니다. 남편이랑 양꼬치를 먹으러 가서 무한리필 처럼 먹고 온적이 있었어요. 무한리필을 가는게 더 합리적인 가격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엔, 남동생이 먼 지역으로 가게되서 마지막 저녁식사를 위해 방문한 곳입니다. 의정부 민락2지구에 위치한 따시남 양꼬치 입니다. 양꼬치를 먹으러 가면 항상 양꼬치만 먹었던 것 같아요. 메뉴판에 이렇게 많은 메뉴가 있는데도 말이죠. 한번은 둘이서 양꼬치 50꼬치 이상을 먹고 온면을 시켰는데, 직원분이 "오오오온며어어언??????!!!!!!" 뭘 더먹냐는 식으로 놀라했던 기억이 나네요. 난생 처음들어보는 이름은 혹시나 실패하면 어쩌나, 먹어보지 않은 것 같아요 . 어릴땐 모험을 할정도로 돈이 많지도 않아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이 곳은 친절하.. 2020. 3. 26.
진짜 마라탕탕탕 민락동 내 인생 마라탕 [라화쿵부] 갑작스레 눈이 오는 날이었어요. 2월 어느날, 맞아요 여전히 너무늦게 포스팅을 올리고있습니다. 너무 지나서 올릴까 말까 고민했는데 여긴 꼭 올려야 겠어요 ! 민락동에 있는 라화쿵부라는 마라탕 전문점이구요. 원래는 홍게랑 소고기 무한리필이었던 곳이었어요. 2층은 아직 소고기 무한리필이 되는것 같습니다. 사실 저 매장에서 마라탕 처음 먹어봤어요. 배달해서 먹은적은 있었는데 그건 그냥 알아서 넣어서 가지고오니깐 신경을 안썼는데, 매장에 직접와서 먹게되니깐 골라서 먹을수 있고 좋더라구요. 제가 딱 먹고싶은것만 고를수 있는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옥수수면, 당면 소고기, 양고 등등등 먹고싶은 야채와 고기를 넣었습니다. 분모자는 처음먹어봤는데, 어떨지 몰라서 조금만 넣었더니 너무 아쉽더라구요. 그냥 떡같은 느낌이.. 202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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