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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맛집추천5

자꾸 생각나는 삼척 막국수 맛집 [봉평막국수] 이전에도 여러번 포스팅 한 적 있는 봉평막국수 입니다. 삼척에 가면 가게되는 막국수집이 있어요. 그중에 한곳이고 모두 매력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딱 봉평 막국수가 땡길때가 있어요. 오랜만에 막국수가 먹고싶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나오는 야채 종류는 매우 싱싱한 편입니다. 열무 김치와 무절임도 맛있고 백김치도 정말 맛있어요. 여기 오면 꼭 감자전을 먹는데, 꼭 드세요. 두번드세요. 진짜 맛있어요. 강원도 감자향이 팍 올라오면서 입에 넣는 순간 고소함이 퍼지는 그런 맛이예요. 딱 보기에도 바삭함이 느껴지는 모양새인데, 정말 바삭합니다. 수육도 주문했는데, 무말랭이가 살짝 달달한 느낌이 드는데, 적당히 매콤하고 맛있어요. 고기가 얇지만 딱 먹기 좋은 크기예요. 비계와 살코기가 적당한 비율로 이루어져 .. 2020. 4. 17.
강원도 삼척 아기자기 맛있는 마카롱맛집 [청년마카롱] 부모님 집근처에 정말 예쁜 마카롱 가게가 있어요. 차종류도 다양하고 커피 말고 차 종류도 여럿이라 종종 방문하곤 합니다. 허브티가 종종 생각나더라구요. 오늘도 어김없이 여기부터 여기까지. 모든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큰엄마가 마카롱을 정말 좋아하시는데, 자주 사러 가지 못하셔서 큰엄마를 뵈러갈때 사가지고 가곤 해요. 맛도 맛이지만 내부 인테리어도 세련되고 예뻐서 매장에서 먹기도 기분이 좋습니다. 이 날은 유난히 손님이 많았어요. 꼬기가 쫄깃하고 필링이 적당히 달아서 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이날 나왔던 전 종류를 모두 구매했는데, 맛도 가양하고 뭐하나 놓치고싶지않은 맛들이라 하나만 딱 골라 먹기란 너무 어려운 선택인것 같습니다. 머랭쿠기도 구매했어요. 가득 들어있는 통안에 3,500원이면 꽤나 .. 2020. 4. 7.
삼척 교동에 장어를 [풍천장어] 아빠가 장어를 엄청 좋아하시는데, 삼척에서 장어를 검색하면 많이 안나오더라구요. 다행히 집근처에 장어집이 있길래 방문했습니다. 웨이팅은 조금 있었어요. 밖에 장어도 있었어요. 실내는 깔끔한 편이었고, 엄청 크지도 엄청 작지도 않았지만 손님은 꽤나 있었습니다. 가격대가 착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이정도면 괜찮은 거겠죠. 목조 인테리어에 좌식으로 되어있고, 조용한 분위기의 식당이었습니다. 저희는 자리가 없었는데, 가운데에 테이블을 붙여서 만들어 주셨어요. 장어 뼈 튀김과 빠질수 없는 생강 기본찬은 간단하게 나오고, 미역국이 나왔습니다. 미역국이 근데 왜 인지 좀 많이 짰어요. 손이 많이 가지는 않았습니다. 초벌을 한번 해서 나오기때문에, 시간이 좀 많이 소요됐습니다. 저희는 소금구이로 주문했고, 마지막에 양념.. 2020. 4. 5.
삼척하면 역시 장칼국수! 옹심이!! [부명칼국수] 삼척하면 떠오르는 전통 음식이 있어요. 전통음식이 있다는 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이 지역을 갔는데 이것도 안먹어 봤단 말이야? 라는 말이 나올만한 대표먹거리가 있다는 건 그 지역의 자랑인것 같습니다. 삼척하면 역시 감자, 옥수수가 유명하죠. 그리고 감자로 만든 옹심이와 왜인지 모르지만 장칼국수가 유명합니다. 등등 메밀마을이 따로 있을 정도로 메밀 요리도 유명해서 김치가 들어간 메밀전병이나 막국수도 유명하지만 날씨가 싸늘해지는 요즘 그렇게 삼척에 가면 옹심이가 땡겼습니다. 저 사실 한번도 부명칼국수와서 웨이팅을 해본적이 없었어요. 3번정도 왔었는데 바로 앉아서 바로 주문하고 바로 먹었거든요. 근데 저희 언니는 올 때마다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이번에 처음 방문이었다고 합니다. 멀뚱히 서있는데 언니가 번호.. 2019.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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