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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맛집16

삼척의 대표음식 장칼국수 맛집 [더 육향] 부모님을 뵈러 삼척에 내려갔을때,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심지어 서울 올라가기로 한 날 비가 엄청 올 예정이라고 하더라구요. 비가 오기전에 서울로 가자 싶기도하고, 내려올때도 차가 아주 많이 막혔기 때문에, 올라갈때도 막힐걸 예상하고 밤에 올라가기로 했어요. 서울 가기전 간단하게 한끼 먹고 올라갈 생각으로 고민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육향을 갔어요. . 원래는 이 건물이 아니라, 바로 옆 가정집같은 음식점이었는데, 문화재가 발굴되면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생긴 것 같은 세련된 느낌이지만, 사실은 꽤 오래된 맛집이라는 사실! 그리고, 전 날 족발을 시켜먹으로 보다가 육향 족발이 있어서, 족발집 이름도 육향이 있네 라고 생각했는데 ! 같은집이었어요. 족발도 맛있다는 평이 많더라구요. 실제로 내부로 들어갔을때.. 2020. 5. 21.
자꾸 생각나는 삼척 막국수 맛집 [봉평막국수] 이전에도 여러번 포스팅 한 적 있는 봉평막국수 입니다. 삼척에 가면 가게되는 막국수집이 있어요. 그중에 한곳이고 모두 매력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딱 봉평 막국수가 땡길때가 있어요. 오랜만에 막국수가 먹고싶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나오는 야채 종류는 매우 싱싱한 편입니다. 열무 김치와 무절임도 맛있고 백김치도 정말 맛있어요. 여기 오면 꼭 감자전을 먹는데, 꼭 드세요. 두번드세요. 진짜 맛있어요. 강원도 감자향이 팍 올라오면서 입에 넣는 순간 고소함이 퍼지는 그런 맛이예요. 딱 보기에도 바삭함이 느껴지는 모양새인데, 정말 바삭합니다. 수육도 주문했는데, 무말랭이가 살짝 달달한 느낌이 드는데, 적당히 매콤하고 맛있어요. 고기가 얇지만 딱 먹기 좋은 크기예요. 비계와 살코기가 적당한 비율로 이루어져 .. 2020. 4. 17.
삼척 교동에 장어를 [풍천장어] 아빠가 장어를 엄청 좋아하시는데, 삼척에서 장어를 검색하면 많이 안나오더라구요. 다행히 집근처에 장어집이 있길래 방문했습니다. 웨이팅은 조금 있었어요. 밖에 장어도 있었어요. 실내는 깔끔한 편이었고, 엄청 크지도 엄청 작지도 않았지만 손님은 꽤나 있었습니다. 가격대가 착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이정도면 괜찮은 거겠죠. 목조 인테리어에 좌식으로 되어있고, 조용한 분위기의 식당이었습니다. 저희는 자리가 없었는데, 가운데에 테이블을 붙여서 만들어 주셨어요. 장어 뼈 튀김과 빠질수 없는 생강 기본찬은 간단하게 나오고, 미역국이 나왔습니다. 미역국이 근데 왜 인지 좀 많이 짰어요. 손이 많이 가지는 않았습니다. 초벌을 한번 해서 나오기때문에, 시간이 좀 많이 소요됐습니다. 저희는 소금구이로 주문했고, 마지막에 양념.. 2020. 4. 5.
삼척 정상동 무한리필 추천 [통큰무한삼겹] 삼척에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가보면 왜 맛집일까 생각되는 곳이 여럿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생각해봤어요. 왜 관광지임에도 맛집이 많이 오지 않을 뿐더라 평이 좋지않을까. 삼척에는 대부분 연령대가 살짝 높은 편이죠. 외식을 별로 안하시더라구요. 맛집이 많이 있을 필요가 없을 뿐더러 여름에 반짝 뜨기 때문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다 떠나서 삼척을 갈때마다 정말 맛집에 가고 싶다고 생각을 하는데 딱 마땅히 마음에 드는 곳이 없더라구요. 집으로 돌아오기 전 밥 한끼 먹고 돌아오고 싶은데 삼겹살이 갑자기 너무 먹고싶은거예요. 아빠가 전에 가봤다며 생선 가지도 않으시는 무한리필을 데려가 주셨어요. 가격은 14세 이상 11,900원 입니다. 저렴한 편이예요. 요즘 삼겹살 1인분에 12,000원 정도에 판매.. 2019.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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