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이와함께카페1 의정부 / 의정부교도소 근처 / 수락산 근처 예쁘고 구경거리많은 카페[바위소리] 집에서 뒹굴 뒹굴 누워있다가 이렇게 주말을 보내는게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는 계속 나가자고 찡찡거리는데 날씨도 더위가 많이 물러 갔겠다. 어두워지기전에 집밖에 나가보자 싶어서 근처 카페를 검색하던 중 남편과 연애시절에 갔었던 바위소리가 생각났습니다. 썸에서 연애로 넘어간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 바위소리에 놀러갔다가 SNS 를 통해 연애 중이라는 걸 알리게 된 곳이었어요. 그땐 왜 이런곳에 카페가 있나 싶어서 버스를 타고 걸어서 카페를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남편말이 그땐 왜 널리고 널린 게 카페인데 이곳까지 찾아갔는지 이해가 안됐데요. 바위에 바위소리라는 이름이 보일 때 고민했어요. 이 전에는 뚜벅이로 걸어왔기 때문에 주차 걱정을 하지 않았었는데, 주차장이 있는지 기억이 나지 않더라구요. 근.. 2019. 9.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