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삼척시외버스터미널근처빵1 삼척에도 있다. 전주 초코파이로 유명한 제과점 [풍년제과] 오랜만에 하늘이 파란 날이었어요. 제가 삼척에 있는 동안 정말 매일 매일 하늘이 흐리고 비가 내렸습니다. 그 와중에 꼭 수영을 하겠다는 따님을 위해 거의 매일 점심 시간에 계곡과 바다를 다녔어요. 그리고 서울로 돌아오는 날 태풍이 물러가고 비가 그쳤습니다. 제가 있었던 주 다음주부터 폭염이더라구요. 일주일 늦게 갈 껄 그랬나봐요. 계곡에는 항상 저와 제 딸만 있었고 옆에 다른 사람들이 있다면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었는데 낚시줄은 위험하기 때문에 멀리 떨어져서 물놀이를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켜보는 이가 없었다면 언제 없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아무도 없었습니다. 사람에 치인다 해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 때 다 같이 물 속에 있는게 안전하다고 느꼈습니다. 계곡에서도 깊은 곳은 들어가지 않고 물살이 쎄지 .. 2019. 7.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