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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카페2

은평구 분위기 있는 아담하고 예쁜 카페 [달력] 처음 달력이 생겼을 때 지나가면서 왜 동네에 저런? 이런 생각을 했어요. 정말 뜬끔없는 장소에 카페가 생겼고, 정말 주택가 사이에 달랑 카페가 생기면서 의문스러웠는데 꽤 오랫동안 영업이 되는걸 보고 뭔가 있긴 있는 곳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매일 아침 출근길에 보고, 언제한번 꼭 먹으러 가야지 했었는데, 어린이집, 학교 근처라서 아이와함께 시간을 잠시 보내야 할때 좋더라구요. 언니가 저 대신 아이의 하원을 하고, 근처에 있을만한 곳이 없어서 난처해 하고 있다가 아주 가까이에 카페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인테리어가 그때 그때 살짝씩 바뀌긴 하는데, 거의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일관성 있어요. 죠리퐁 라떼를 먹으려고 들어갔어요. 고구마, 단호박 라떼도 먹어보고 싶네요. 막상 들.. 2020. 1. 3.
대조동 대조초등학교 근처 예쁜 동네카페 [예랑수] 여러분, 아침에 눈을 딱 떴을 때 햇빛이 따사로이 이불 위를 비추고 참새소리가 짹짹 울려퍼지는 그런 아침. 그 날이 평일이라면, 이상하리만큼 너무 밝은 아침이라면 소름돋지 않나요. 시계를 확인하지않아도 무조건 100% 지각이라는 것을 예감하게 되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 눈을 번쩍 뜬 순간 햇빛이 너무 밝은 느낌이 들고 주변이 너무 조용하기에 "아, 망했다" 라고 입밖으로 자연스레 욕이나오는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부랴부랴 아이를 깨워서 챙기고 어린이집을 보냈어요. 이 날따라 아이도 늦잠을 잤습니다. 그렇게 회사에 연락을 하고 출발을 하는데 이미 늦었는데 회사가서 커피를 타고 있는 것도 눈치가 보일것 같았어요. 그래서 집근처에서 커피를 얼른 사서 가기위해 들렸습니다. 회사 동료 몫까지요.! 사실 처음 들어와.. 2019.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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