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맛216 의정부 대추차 맛집 한옥 카페 [다소니] 오늘은 사진이 많아서 스압주의입니다. !! 코로나로 인해 무료한 주말을 보내던 중 , 근처에 조용한 카페가 있다면 다녀오고싶었어요. 혹시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으면 돌아오려고 찾던 중 제 최애 카페 옆에 한옥카페가 있더라구요. 도착하니 차가 몇대 없어 금방먹고 돌아가기로 하고, 구경했어요. 강아지도 있더라구요. 입구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이 앞에서 딸아이가 사진도 찍고, 오랜만에 나와서 그런지 신이 났더라구요. 저녁에 오면, 불이켜져서 이쁠것 같았어요. 저희가 집에 돌아갈때쯤 불이 켜지던데, 어둑어둑 해지면 정말 분위기 좋을것 같았습니다. 외부와 내부 모두 예뻤어요. 밖에는 모닥불을 피울수 있는 곳도 있더라구요. 실내에 들어왔을 때, 좌식으로 된 방에 들어올수 있었어요. 사람이 없어서 인지, 방으로 .. 2020. 5. 13. 구파발 / 은평뉴타운 중식당 [야래향] 회사가 이사를 간 뒤 구내식당 말고는 먹을 곳이 없어서 한동안 점심 포스팅을 할수 없었어요. 그러던 중 이제 구내 식당도 질려서 근처에 점심을 나가서 먹어볼까 고민하던 중 직원 한명이 차를 가지고 나가자해서 원래는 스타필드 앞으로 가려고했는데... 유턴을 잘못해서 구파발 까지 와버렸어요. 다행히 지리를 잘 아는 동료가 있어서 구파발 야래향으로 향했습니다. 천장이 높고 창이 커서, 속이 뻥뚤리는 느낌이었어요. 원래 고급진 중식당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점심이라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었습니다. 하늘이 맑아서 정말 이대로 도망가고 싶었어요. 코스요리도 많고 요리부도 많았지만, 저희는 이미 멀리 나와버렸기 때문에 빠르게 점심을 먹고 회사로 복귀해야 해서 (핑계좋다) 식사류 쪽으로 고민을 했습니다. 처음 보는 된장.. 2020. 4. 29. 뼈다귀에 살코기가 이렇게 많이? [명품청기와 감자탕] 아이를 데리고 제일 자주가는 음식점을 생각하면 당연 감자탕이 생각나는것 같아요. 보통 감자탕엔 아이들 놀이방이 있어서 자주 가곤 했는데, 어쩐지 은평구에는 감자탕집에 놀이방이 없네요. 사실 감자탕도 그리 많지가 않은 것같아요. 아쉽지만 청기와 감자탕도 아이들 놀이방은 없습니다. 그냥 감자탕이 먹고싶어서 찾다가 거리상 청기와 감자탕이 제일가까워서 다녀왔어요. 방문했을 때 저희 아이포함 5명이었는데 자리가 전부다 4명 자리밖에 남지 않았어요. 좌식으로 되어있는 테이블이 3개 있어서, 그중한군데 앉게 되었습니다. 자리가 조금 좁은 편이예요. 기본적으로 김치와, 고추가 나오고, 고추가 꽤나 싱싱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맵지않은 고추였어요. 감자탕에 깻잎이 듬뿍! 뼈다귀 전골 대자입니다. 고기가 꽤 많이 붙어있었고.. 2020. 4. 23. 간단하고 짧은 은평구 맛집 소개 [전육점] 사실 전육점을 방문하기 전 이미 취한 상태였습니다. 메뉴를 주문하고 1병을 채 다먹기도 전에 친구한명은 잠들기 시작했어요. 그 정신에 사진을 찍겠다고 꾸역꾸역 사진을 찍었더니, 많이 흔들리고 얼마 없네요. 그래서 오늘은 짧고 간결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 물병이 정감가는 오렌지쥬스 유리병이예요. 요즘도 이 병 나오나요..? 우리 어릴때 국민 물병이었는데 분위기는 요런 분위기 이고, 내부가 넓지는 않습니다. 저희는 인기메뉴인 모듬전과 명란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이전에 방문했을때도 명란파스타 맛있게 먹었거든요. 면을 좋아해서 그런지 파스타는 꽤 많이 먹었던 것 같아요. 명란이 동글동글 뭉쳐나오고, 파가 많이 들어간 크림 파스타 입니다. 2차로 오면 딱 적당한 양이예요. 전육점의 대부분 메뉴는 나오는 속도가 .. 2020. 4. 23. 이전 1 2 3 4 5 6 7 8 ··· 5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