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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피자맛집 [핏제리아루카 본점] 피자를 먹으러 양평에 다녀올 계획이 있었어요. 남편 직장 상사께서 전화가왔을때 우연히 통화내용이들렸는데, "피자먹으러 양평갈껀데 갈래?" 이런 내용이 들리더라구요. '무슨 피자를 먹으려고 양평까지가?' 라고 생각했었지요. 이때까지는요. !!!! 강원도에 갈일이 있어서 갔다오는 길에 휴게소에서먹긴 질린 상태였어서 맛있고, 정말 맛있는 음식이 먹고싶었습니다. 딱 그때 양평을 지나 가기 전이기도 했는데, '피자!!!!!!!' 머리속에서인지, 입속에서인지 피자라는 그림이 상상되더라구요. 오늘이 그 피자를 먹을날이구나. 그래서 가봤습니다. 얼마나 맛있길래 양평까지 피자를 먹으러 오는건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일단 시작은 식전빵입니다. 사실 피자만큼 맛있었어요. 공갈빵 같은게 저꿀에 찍어서 드시면 쫀득쫀득 한 맛에 .. 2019. 4. 24.
동대문역사문화공원맛집/동역사맛집[우즈벡식당] 지하철 역 이름 중 제일 긴 역이 있다면 아마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이 아닐까 싶습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을 줄여서 말하는 방법도 정말 많을 정도인데요. 이 곳의 맛집을 검색할때는 항상 귀찮음을 느끼곤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곳 근처에 회사가 있었기 때문에 퇴근 후 맛집을 방문 하고 싶을땐 긴 역이름 때문에 항상 귀찮음을 겪고 했었습니다. 제 편한 방식대로 줄여서 동역사라고 칭하겠습니다. 동역사쪽에 호텔도 굉장히 많고 환전하는 곳과 외국 음식점이 꽤나 많이 있습니다. 명동과 서울역 근치이기도 하며 이곳에 방문하는 외국인이 꽤 많더라구요. 또한 한국 패키지를 호면 방문하는 식당들도 이 곳에 있기도 하기때문에 많은 외국인들을 만날 수 있는 곳 중 하나 입니다. 그 많은 외국 음식점 중에서도 동역사쪽에 우즈벡식당.. 2019. 4. 23.
아이와함께가기좋은 포천 고모로카페 [고모리691] 주소지와카페이름이동일한 고모리 691 이예요. 이미유명한곳이죠. 날씨가 더욱 더워지기 전 딸과 동생과 함께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달래고자 카페를 찾아보던 중 아이와 가기도 좋고, 연인과 가기도 좋은 예쁜 카페를 발견하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키위주스, 딸기바나나주스예요. 키위주스는기억이안나지만 딸기주스는 한개당 만원이었습니다. 쥬스치고는 가격이 많이 쎈 편이었어요. 과일쥬스 한잔에 만원 짜리 처음 먹어보는 것 같아요. 엄청 특별한 맛이 나는지 가격을 보고 너무너무 궁금해진 쥬스 였습니다. 4월이지만 날씨가 더워 차가운 쥬스 한잔을 먹고 싶었어요. 그리고 여기 오는 길이 쉽지 않았습니다. 정말 끊임없이 밀려들어오는 차들과 나가는 차 속에서 긴장의 연속이어서 시원한 음료가 너무 먹고 싶었어요. 맛을 봤을 .. 2019. 4. 22.
구파발 / 북한산 맛집 [등촌칼국수] 날씨가 점점 풀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칼칼하고 맛있는 등촌칼국수를 먹고 왔어요. 등촌칼국수는 보통 빨간 국물에 버섯, 소고기로 샤브샤브를 해먹는 칼국수로 유명하죠.! 오랜만에 방문하니 해물칼국수가 생겼더라구요. 보통 버섯칼국수 같은 경우엔 주문하고 5분 내외로 칼국수가 나오더라구요. 해물칼국수는 아무래도 인덕션은 불이 약하다보니 주방에서 익혀나오는데 시간이 걸린답니다. 저는 대략 20분 정도 기다렸어요. 사실 이날 차를 렌트 해서 대략 1시간 정도의 식사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 샤브샤브 정도면 1시간이면 다 먹겠다 싶어서 선택한 메뉴 였는데요. 아무것도 모르고 해물칼국수를 주문 했다가 20분동안 음식이 나오지 않아 적잖게 당황 했습니다. 똥줄이 타기 시작 하더라구요. 이렇게 오래 걸릴 줄 알았다면 미리 .. 2019.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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