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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역맛집/대조동 해물찜[이복례당진아구동태찜탕] 요 근래 계속 해물찜이 너무 먹고싶었어요. 고모한테 오랜만에 연락이와서 빠르게 갈 수 있는 근처 음식점을 찾고있다가 짜장면,칼국수,치킨,파스타의 많은 후보를 제치고 해물찜을 먹으러 가기로했어요. 원래 칼국수나 간단히 먹자하고 만나기로했던건데 근처 칼국수집이 마감됐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먹고싶어했던 해물찜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아이와함께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구산역과 역촌역 사이 입니다. 다만 구산역에서 조금 더 가깝습니다. 이 전에 포스팅 했던 우시장정육식당 근처에 있습니다. 세명이서 해물찜 소자 주문을 했구요. 양이 꽤 많아보이죠. 셋이 먹기에 적당히 많았습니다. 직원분께서 셋이서 소는 작을꺼라고 하셨는데 같이 방문한 고모네 모녀가 평소에 대식가 스타일은 아니라 그냥 소자로 달라고했어요. 그.. 2019. 4. 28.
민락2지구맛집[후쿠오카모츠나베민락점] 민락동에 맛집이 많이생겼어요. 2지구가 생기기전에도 갈만한 음식점이 많았지만 2지구가 생기고 더 많이 생긴것같아요. 일본여행을 다녀오기전에 방문한 곳이었는데 사진첩을 보다보니 한번쯤 리뷰하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총 2번을 방문했었고, 한 음식점을 2번 방문한다는 것은 그만큼 맛있다는 얘기겠지요. 모츠나베는 일본식 곱창전골이예요. 한국식 곱창전골은 매콤하고칼칼하게 끓여낸다면 모츠나베는 아주 담백 했답니다. 일본음식 중에 매운거라해서 먹어보면 한국인이 윈하는(혹은 제가원하는) 이게매운맛이지! 이런 느낌이 없더라구요. 그냥 매운향이 나는 정도가 대부분 이었건 것 같습니다. 이 날 방문하여 주문한 메뉴는 모츠야키니쿠예요. 종류가 여러가지가있지만 처음엔 모츠야키니쿠를 먹었어요. 나베로 먹을 수 있는 메.. 2019. 4. 27.
은평구 독특한메뉴/예쁜카페[동감] 동감이라는 카페는이미 유명한 카페 입니다. 인스타 사진을 올리기에 딱 예쁜 카페예요. 이미 인스타 속에서는 유명한 상태이기도 하구요. 간판이 크지않아서 처음 갔을때 "여기맞아?" 하고서 들어갔습니다. 밖에서봤을땐 실내가 어두워서 "영업중인게 맞나?" 싶을정도로 어두웠어요. 메뉴 주문을 하는 곳도 발 같은게 쳐져있었고, 직원분의 얼굴을 보지 못했습니다. 엄청 친절한 곳이라고 생각은 전혀들지 않구요. 사장님도 뭔가 대인기피증이 있으신 것 처럼 굳이 손님들의 눈을 쳐다보려고 하지 않으셨구요. 손님과 사장님의 유일하게 대면하는 곳을 발로 쳐서 가려버렸으니 쳐다볼 의사가 없다는 직접적인 표현일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소리로 작으신 편이라 귀를 엄청 쫑긋 세웠어요. 아이를 데리고 방문했는데 별로 관심이 없어 보.. 2019. 4. 26.
응암역/역촌동 동네카페 [디아모르] 동네에 작은 커피집이 있다면 너무너무 좋죠. 한적하게 앉아 책도읽고, 수다도떨수있는 조용한 분위기 있는 카페하나 있다면 너무 좋은것 같아요. 멀리나가지 않아도 고소한 커피향 느끼며 분위기 있는 커피 소개하려합니다. 퇴직하고 느끼는 첫날이었어요. 오랜만에 시누언니를 만니기위해 나섰답니다. 아기의자가 있어서 아이와 가기에도좋았어요. 사실 시누언니와 둘이 만나는 게 처음인 날이었는데 긴장된 마음으로 주변에 조용하고 괜찮은 카페가 있나 인터넷을 엄청 뒤졌습니다. 그 때 발견한 곳이 바로 디아모르예요. 저는 동네카페를 자주 가는 편은 아니예요. 제일 큰 이유는 보통 커피가 별로 맛이 없기도 하고 커피 질에 비해 가격이 비싼 곳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매번 차를 타고 카페투어를 다니곤 합니다. 디아모르의 첫인상은 조.. 2019.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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