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22 서오능 맛집이 즐비한 곳 / 맛집거리 돈가스 맛집[돈까스클럽] 작년에 다녀왔던 곳이구요. 저번달.. 네.. 벌써 새해가 밝았네요. 왜 울적해 지는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또 원하지 않게 제 뜻과 다르게 한살을 또 먹어버렸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퇴근을 하고, 남편이랑 아이랑 저녁을 먹을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사실 이 날은 퇴근 전부터 제가 크림파스타 노래를 불러서 파스타를 먹으러 가기로 했었습니다. 집근처 정말 맛있는 파스타 가게가 있어서 콧노래를 부르며 퇴근했는데, 가기싫은 이유 10가지 이상이 나오며, 다른걸 먹자는 남편을 보고 돈까스로 행선지를 바꿔야 했습니다. 많은 돈까스 종류와 피자도 있었구요. 파스타 종류도 있었습니다. 세트도 있었고, 저희는 입이 3개 이고, 배가 많이 고프고 그렇기 때문에 세트 2번을 주문 했습니다. 세트 2번은 매콤 스위.. 2020. 1. 2. 불광역, 역촌역 맛집 국밥 전문점 [담미온] 날씨가 써늘해지니 뜨끈뜨끈한 국밥이 생각나게 되는 것 같아요. 원래 국물이 있는 요리를 좋아하기도 하는데, 더더욱 생각나게 만드는 날씨 같습니다. 뜨끈한게 뭐있나 찾아보다가 대조시장과 역촌역 사이에 국밥집이 생긴걸 발견했어요. 심지어 24시 오예! 외관이 아주 깔끔합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세련된 느낌이 드는 건 저 혼자만의 느낌일까요 ㅎㅎㅎ 기본찬은 아주 간단하게 나오고 셀프바에서 더 가지고와서 먹을 수 있어요. 상 마다 조미료도 있구요. 양념장과 새우젓도 있습니다. 내부도 깨끗한 편이고, 인테리어도 아주 깔끔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창이 통유리라 해가 바로 들어오고, 바깥을 구경하면서 먹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생굴도 판매합니다. 보쌈을 먹을 때 항상 생각나게 하는 것 같아요. 부족할 것 같.. 2019. 12. 20. 호기심을 자극하는 독특한 우유 맛집 [초량1941] 부산여행의 마지막 밀면을 먹고 난 뒤 서울로 떠나기 전 카페를 한군데 들렸다 가고싶었어요. 사실 부산에 와서 정말 먹고 싶은게 많았는데 다 먹고 가지 못해서 너무 속상하네요. 경로를 고려해서 신중하게 고른 마지막 종착지는 초량 1941 이었어요. 사진으로 봤을 때도 예쁘다고 느꼈지만, 실제로 방문하니 엄청 크진 않지만, 엄청 작지도 않은 옛날 시골 학교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었어요. 서울은 영하였는데, 부산은 아직 단풍이..ㅋㅋㅋㅋ 11월 말, 12월 초쯤 방문했었습니다. 멀리서 볼땐 뭔가 이국적인 느낌도 들면서 푸근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카페 바로 옆에 가정집이 있었는데, 사람이 살고 있는지 잘모르겠더라구요. 구석 구석 구경할 곳이 많아 좋았습니다. 사람이 참 많더라구요. 이 전날 비가 왔는데, 야.. 2019. 12. 13. 부산여행 두번째 날 해장으로 아주 굿 [녹산밀면] 너무 급하게 숙소를 구하고, 차편을 구해서 여행을 떠나기로 했던 부산이라, 숙소가 아주 급급급으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어플을 뒤졌고, 이렇게 많은 어플이 있었는지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ㅋㅋ 결국 모텔을 구했는데 대박. 도착하자마자 외관이 공사중이라, 아,, 망했다, 속았네 싶었어요. 리뉴얼 중이라서 외관 공사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모텔안에 주방도 있고 방도 2개가 있고 옥상에 있어서 저희끼리 떠들고 놀아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아 너무 편하게 1박을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해장으로 밀면을 먹고싶었는데, 모텔 근처에 1분거리에 녹산밀면이 있었어요. 문이 열여 있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저희가 첫 손님이었습니다. 나이가 지긋한 할아버지 께서 반겨주셨어요 . 내부는 아주 따듯하고 포근.. 2019. 12. 12.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