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돼지껍데기 무한리필, 구산역 근처 갈비집 [돈가숯불돼지갈비]

by 달달엄마 2020. 5. 19.
반응형

정말 자주 오는 곳인 것 같아요. 

가격이 엄청나게 저렴한 것도 아니지만, 껍데기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지, 정말 자주 오는 곳입니다. 

오늘은 돼지갈비를 주문했습니다. 

저 탁자를 열어 가방이나 옷을 넣고, 저탁자위에 고기나, 가위 같은 상위에서 자리를 차지하는 것들을 올려둡니다. 

상이 넓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꽤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밑반찬이나 야채들도 싱싱해서 너무 좋아요. 

양념게장이 기본으로 나오는데, 살이 별로 없어서 게장킬러인 저도 그렇게 많이 리필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한번 살짝 초벌해서 나옵니다. 

그렇다고 나오는데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리지는 않아요. 

금방금방 구워먹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두께가 얇지않아서 씹는 맛이 풍족해서 꽤나 좋아하는 편이예요.

된장찌개가 기본으로 나오는데 꽤 매콤해서 좋아요. 

맛있었습니다. 

딸아이에게 핸드폰을 뺐겨서 음식이 나올때마다 사진을 급하게 찍느라 엄청 흔들린 것들이 많아요ㅠㅠ

그 결과물... 계란찜 사진 폭망

그래도 계란찜 맛은 괜찮았습니다. 

고기 먹다가 거의 다 먹어갈때쯤 껍데기를 가지고 옵니다. 

탁탁 튀니깐 조심하셔야 해요. 

냉면이랑 같이 먹기위해 바삭바삭하게 구워줍니다. 

정말 사진 다 흔들렸네요. 

사실 저 여기 엄청 좋아해서, 자주가곤 했는데, 

방문한 날은 돼지껍데기에서 살짝 비린향이 났어요. 제 입맛이 예민해져서 그런것도 있는데, 

냉면이 예전같지 않더라구요.

요즘 조금 힘들었더니, 모든음식이 다 예민하게 받아들여져서 그런것 같기두하구요. 

다음에 한번 더 가보고, 다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