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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싱싱한 초밥 맛집 [이래참치앤초밥] 오랜만에 엄마가 강원도에서 서울을 올라오신 김에 같이 점심이나 하자 싶어 연신내에 갔어요. 대부분 술을 위해 갔기 때문에 식사로 뭐가 좋을지 한참 고민하다가 간단하게 초밥먹자 싶어서 이래로 갔습니다. 사실 이래 또 한 예전에 방문한 적이 있구요. 이미 은평구 사이에선 맛있는 초밥집으로 유명한 편이라서 몇번 방문 한 적이있어요. 이날 점심에 별로 배가 고프지 않았을 뿐더러 입맛이 너무 없어서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싶지 않았었는데요. 이럴 때 초밥을 먹기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초밥을 먹기 위해 방문했어요. 근데 세트메뉴에 참치도 같이 나오길래 참치도 같이 맛 볼겸 세트메뉴로 주문했습니다. 배가 정말 고프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양이 많았음에도 거의 다 먹었어요. 저희가 주문한건 더블사시미세트와 꼬치.. 2019. 5. 24.
재방문 의사 없는 의정부 막국수/ 옹심이 [봉평메밀촌] 옹심이가 너무 먹고싶었어요. 서울사람들 옹심이가 뭔지 모르는 분들 은근히 많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이 강원도 분들이시라 강원도 감자로 옹심이를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했고 옹심이를 좋아해요. 저희 남매도 옹심이 꽤나 좋아하는데 얼마전 민락2지구에 있던 옹심이집이 사라졌더라구요. 애기 산후조리할때, 잠들면 엄마한테 맞기고 혼자나와 옹심이를 먹고 허겁지겁 돌아간적도 있었는데 사라져서 너무 아쉬웠어요. 얼마전, 랍스타 대게를 팔던 자리에 막국수가게가 생기고 이곳에 옹심이를 판다길래 옹심이를 위해 바로 가보았습니다. 저는 보통 메인 메뉴가 간판의 이름이 되는 음식점에서는 다른 음식을 주문하는 경우가 별로없어요. 근데 옹심이가게가 별로 없기도 하고 맛있는 곳을 찾기도 너무 힘들기 때문에 맛있었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품.. 2019. 5. 23.
별내카페거리, 베트남커피 [이츠이츠] 제가 5년 전에 베트남에 한 달 정도 여행을 다녀 온 적이있어요. 그 때 베트남 커피를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다녀올 때에는 코코넛커피가 유행 할 때가 아니라서 다녀와 보지는 못했지만 한참 유행을 하다가 한국에서도 코코넛커피를 파는 곳이 종종 보이더라구요. 아예 베트남의 대표 카페가 한국에 오픈할 정도 였으니까요. 오늘 소개할 커피는 이츠이츠 입니다. 베트남 여행을 다시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막상 여건이 되지않아 다녀오지는 못하고 아쉬운 마음에 커피라도 마실 겸 나들이도 나갈겸 카페를 찾다가 남양주 근처에 딱 있었는데 별내 카페거리에도 코코넛커피를 판매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제가 베트남 음식도 좋아하고 베트남커피도 엄청 좋아하거든요. 베트남,태국 이쪽이 진짜 커피가.. 2019. 5. 22.
송추 카페, 예쁜 카페[카페 휘바/헤세의정원] 송추계곡 쪽으로 쭉 올라오면 넓게넓게 위치한 헤세의 정원입니다. 헤세의 정원은 레스토랑이고 커피를 마신다면 카페 휘바로 오셔야되요. 두 군데 모두 다녀왔었던 적이 있구요. 이번에는 카페만 다녀왔습니다. 정원이 아주 아주 넓기 때문에 산책을 하실 경우 천천히 대략 30분정도 소요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갑작스럽게 아는 동생을 만나 서울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는데 곧 아이들의 하교와 하원을 할 시간이라 멀리 갈 수 없는 상황 이었습니다. 그래도 서울에서 시간을 떼우는 것 보다 조금 더 나가보자 하고 생각해낸 곳이 카페휘바 였습니다. 처음 방문 할 때는 서로 다른 곳인 줄 알았는데 헤세의정원이 레스토랑이더라구요. 차를 가지고 오셔야되고 버스를 타고 오실 경우에는 송추역에서 하차하여 한참 걸어서 올.. 2019.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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