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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촌역/ 역촌공원 근처 친절하고 맛있는 우동 맛집 [호우동] 알고 지내는 아기엄마가 거의 만날때 마다 호우동 호우동 하길래 호우동이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라는 생각을 자주 하곤 했어요. 일이 끝나고 아이를 하원한 뒤에 언니가 역촌공원에 있다는 소리를 듣고 아이랑 시간도 보낼 겸 공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많이 덥고, 아이는 걷지 않고 죽음이었어요. 도착하고 나니 이미 저녁시간이 되어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찡찡거리길래 저녁을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드디어 호우동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우동집이라고 해서 우동이랑 몇몇 음식을 판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메뉴가 많아서 정말 놀랐어요. 아이들은 짜장면을 좋아하니깐 짜장면 하나 짜장밥 하나를 시켜서 나누어 먹었습니다. 테이블에는 고춧가루, 후후, 소금이 놓여져있어요. 단무지랑 김치는 셀프바에서 직접 가지고 와서 먹으면 되.. 2019. 8. 29.
수락산 / 의정부 / 맛있는 빵과 계곡이 있는 카페 [미스터빵집 수락산점] 날이 아직도 더운것 같습니다. 딸이 빵 노래를 불러서 빵을 먹을 겸 카페도 갈겸 빵카페를 알아보던 중에, 요즘 빵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언니가 수락산 근처에 빵카페를 가보고 싶다던 곳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마당바위 근처인데, 이번여름 마당바위가 모두 폐쇄 되어 가보지 못했기에 카페에 왔을 때 뭔가 조금 더욱 아쉬운 기분이 들었어요. 어쨋든,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주차 대란을 보았습니다. 차가 무지막지하게 많았어요. 언니가 먼저 주차를 하고 들어와도 주차할 데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입구에서 낑낑거리고 있는데, 손님이 나오셔서 주차를 도와 주시려 하시더라구요. 사장님이 어떻게 아셨는지 나오셔서 주차 할 자리를 알려주셨어요. 차가 많은 듯 하나 저희가 오자마자 손님이 쫙 빠지고 주차.. 2019. 8. 28.
구파발 / 북한산 / 은평 뉴타운 근처 파스타 맛집[쏘렌토] 요즘 다이어트를 한다고 집에서 밥을 잘 안먹었어요. 그렇게 굶기를 반복하다가 파스타가 문득 너무 먹고싶었습니다. 주차가 가능한 파스타 가게를 찾기위해 곰곰히 생각하던 중 문득 구파발 역에서 북한산 방향으로 가는 쪽에 있는 쏘렌토가 생각났어요. 저녁에 갔기 때문에 혹시나 문을 닫지 않았을까 걱정하면서 출발을 하게되었습니다. 다행히도 마지막 주문은 9시 반까지였습니다. 파스타를 먹으러 갔지만 사이드 메뉴로 피자를 주문했어요. 화덕피자가 먹고 싶긴 했지만, 그래도 피자는 그냥 맛있으니까요. 다좋아요. 너무 마음이 급해서 메뉴판이고 뭐고 찍지도 않고, 이제와서 피자 이름도 기억이 안나요...ㅋㅋㅋ 맵지 않은 피자였습니다. 약간 토마토 소스 맛이 나는 피자였는데, 소스가 강하지 않아요. 구워진 토마토도 거부감이 .. 2019. 8. 27.
재방문한 삼척 막국수 맛집 [부영막국수] 매번 가는 막국수 집만 가다가 새로운 막국수집을 가본 뒤 엄마는 막구수가 드시고 싶으실 때면 부영막국수를 가시더라구요. 사실 재방문한 날은 그냥 집근처에서 점심을 때우기로하고, 점심먹기전 새차를 하러갔어요. 근데 새차를 하다 뭘 잘못 누른건지 미등이 켜진채 내부새차까지 하게됐고, 배터리가 방전됐습니다. 보험을 불러 처리한 후, 30분 정도 시동을 켜두라는 아저씨 말을 듣고 시동도 켜둘겸 운전을 좀 더해야 될것 같아서 부영막국수로 점심을 바꿨습니다. 비빔막국수 저도 먹고싶은데, 전 딸이랑 나눠 먹어야해서 물막국수로 주문했구요. 이번엔 수육도 같이 시켰어요. 부일도 예전에 이런 느낌이었는데, 부일이 있던 자리에 고속도로 통행 자리가 확정되면서 이사를 갔어요. 부영도 얼른 입소문 나서 잘됐으면 좋겠어요. 여기.. 2019.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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