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맛216 민락2지구 통큰용량 과일주스 [킹콩쥬스] 요즘 과일쥬스 매장 진짜 많죠. 쥬씨가 유행하면서 그와 비슷한 매장이 많이 생긴 것 같아요. 그로인해 비싸기만 하던 과일쥬스를 저렴하게 먹을수있는 엄마로선 정말 만족할 따름입니다. 저희딸은 딸기쥬스를 제일 좋아해요. 제가 커피를 먹으러가면 "난 딸기" 라고 의사표현을 한답니다. 한참 짜증을 내고 보챌 때에도 "딸기쥬스 사줄게" 라고 하면 울음을 뚝 그치는 저희 딸에게 곶감같은 존재입니다. 이 날도 의정부를 방문 할 일이 있어 민락 2지구에 들렸다가 너무 보채서 딸기쥬스를 사준다며 카페를 갔는데요. 일반 카페들은 딸기쥬스 하나에 6,000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가 되고있는데 사실 아이들이 먹기에는 크기가 너무 크기 때문에 먹다가 버리는게 더 많거든요. 제 딸이긴 하지만 음료를 먹을 때 계속 먹었다 뱉었다를 .. 2019. 6. 3. 풀무원 엄마가만들어준 만두 같은 [얇은피 꽉찬속 김치만두] 예전에 한번 시식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먹어본 만두랑 비슷한 만두가 있더라구요. 브랜드가 다른데 요즘 출시되려는 만두 트랜드인가 봅니다. 쭈글쭈글한 외관에 못생겼지만 그만큼 공장에서 찍어낸 느낌이 좀 덜한것 같아요. 만두피가 보기만 해도 얇아보여서 밀가루보다 고기가 듬뿍 들어있는 만두 소를 즐기기 행복한 만두였어요. 김치의 크기도 너무 잘지 않아서 씹는 식감도 좋았구요. 만두소 맛에 더 집중한듯한 만두입니다. 실제로 구울때 만두피가 얇아서 뒤집다가 피가 찢어지더라구요. 조금 더 신중하게 뒤집어야 될것같아요. 삶아서도 먹어봤는데 삶을 떄는 모양을 유지하다가 다 삶고 건져 낼 때 피가 약간 찢어지더라구요. 밀가루 반죽 맛이 많이 나지 않고, 입에 넣었을 때 만두소가 입한가득 꽉찬 느낌이 들었어요. 맛 .. 2019. 6. 2. 연신내 돼지뽈살맛집 [돼지뽈살] 예전에 아주 예전에 언니와 친구와 함께 라오스에 보름 정도 여행을 간적이 있었어요. 그 때 포장마차처럼 길거리에서 고기를 굽는 냄새가 너무좋아 뭐냐고 물었더니 한국말로 돼지뽈살이라더라구요. 그때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아직도 몇 년이나 지났지만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 아마 라오스를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돼지뽈살을 먹기위해서라는 이유를 들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였습니다. 그 때 당시 지나가던 한국인이 맛있냐고 물어보고 따라서 먹은 기억이 납니다. 추억의 돼지뽈살인데 국내에선 파는데가 많지 않더라구요. 그러던중 연신내에서 간판이름조차 돼지뽈살인 곳을 오다가다 보게 됐었는데, 추억속에 잠긴 채 몇 년이나 지난 지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돼지뽈살을 먹을 때 왜 뽈살일까 싶었는데 이 곳에서 설마 돼지.. 2019. 6. 1. 마포구청역 근처 조용한 카페 [라무어,cafe lamour] 오늘은 사진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짧게 나마 카페 한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실 동행인들에게 '당신의 커피좀 찍어도 될까요?' 전 이게 잘 안되기도 하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기때문에 소심하게 제 것만 찍었어요.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곳은 전에 소개했었던 해물찜 맛집 군산찜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카페여요. 뭔가 동네카페처럼 길거리에 작은 카페가 있더라구요. 밥을 먹고 어디를 갈지 고민 하던 차에 사실 더 멀리 버스타고 나가려고 하다가 밥을 먹고보니 아이들을 데리러 가야되는 시간이 다 되서 잠시 후식으로 커피를 먹고 헤어지고자 바로 옆에 있는 카페에 가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군산찜을 드시고 입가심으로 커피를 마시기 원하신다면 이 곳에 오셔서 잠시 시간을 보내시고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주문한건 .. 2019. 5. 31.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5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