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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막창 [수정불막창]

by 달달엄마 2021.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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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막창 맛집을 검색하면, 수정불막창이 제일 많이 검색 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궁금했어요. 신긴한 불판, 빨간 막창 어떤 맛있까. 

드디어!!! 수정 불막창을 먹어봤어요. 

메뉴는 이게 다예요. 막창과 삼겹살 ㅎㅎㅎㅎ

이 두개가 메인 메뉴이고, 날치알주먹밥, 볶음밥, 계란찜이 사이드 입니다. 

사람이 아주 아주 많았어요. 

궁금했던 불판, 

제 생각에는 여기에 막창을 구워준다고 생각했는데, 

주방에서 조리를 끝내고 이곳으로 옮겨주십니다. 

보온정도의 느낌이랄까, 

음식이 나오는데까지 아주 오래 걸렸어요. 

앉아서 기본찬도없이 40분정도를 앉아있었습니다. 

내부는 아주 시끌시끌 , 배가 너무 고팠어요,.

 

어른 3명 아이 1명이 방문했고, 아이는 어차피 매운것을 먹지못해서 어른 3명이서 먹을 예정이었습니다. 

먹고, 더 주문하려고 일단 2인분을 주문했는데, 40분이나 걸리는 것을 보고, 처음부터 3인분 시킬껄, 추가주문하기 겁이 나더라구요. 

일단 밑에 깔려 있는 콩나물이 추가가 안되요 . 

볶음밥을 드실 예정이라면 콩나물을 비율을 계산하시며 신중히 드시길 추천합니다.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약간 부들부들하고 야들야들한 막창을 선호하는데, 

아주아주 바삭 했어요. 약간 딱딱하다고 느낄 정도?

수분감이 전혀 느껴 지지않았고, 막창 한입과 콩나물을 먹었을때 그제서야 수분감이 느껴지는, 

맛이 없는 건 아니예요. 

그냥 다만 제 스타일이 아니었을 뿐

막창을 더 시키기엔, 또 한시간 정도 기다려야될것 같아서 날치알주먹밥을 주문했습니다. 

그냥 접시에 먹으려고 했는데 주위를 보니까 다들 이렇게 사이드에 동글동글 올려 놓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tv 에도 많이 나왔었나봐요. ㅎㅎㅎㅎ

10시까지밖에 식당에 있을수 없기때문에, 딱 이정도 먹고 2차로 조금 더 먹고 집에갔어요. ㅎㅎㅎㅎ

별로다 아니다. 라는 의미로 글을 올리는 건 아니구요, 아무래도 입맛이나 취향 부분은 개인적으로 차이가 많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으로 사람이 아주 많고 시끄러운 것으로 보아 맛집은 맛집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양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 너무 늦게 나와서 아껴먹은 느낌이예요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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