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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더운 날 어떤음식으로 몸보신들 하고 계신가요? 사실 작년이랑 비교하면 올해는 많이 덥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것 같아요. 6월이 다 지나갈 때 쯤에도 "이렇게 더우면 여름은 어떻게 견디나" 이 말을 입에 달고 있었던 것 같았는데 말이죠. 저는 요즘 치킨을 자주 시켜먹는 것 같아요. 스트레스에 치맥만한 게 없죠. 어제도 치킨을 시켜먹기위해 이 곳 저곳을 보다가 그래도 역시 바른치킨만한 데가 없다싶어 또 바른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이전에도 한 번 포스팅 한 적이 있어요.[바른치킨 불광롯데캐슬점 편] 그 때와는 다른 메뉴로 주문했기에 한번 더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치킨봉투를 받아 봉투를 찢을 때가 제일 두근두근합니다. 오늘은 몇 번째 치킨일까. 이렇게 치킨박스를 보는 일이 설레게 하는 곳이 바른치킨입니다. 오늘은 44번째 치킨이네요. 오늘은 아깝지 않은 숫자라서 아쉽지 않네요. 주문한 치킨은 꿀바른마늘치킨입니다. 메뉴중에 인절미치킨이 있는데 그 치킨도 먹어보고싶어요. 다음번엔 인절미치킨을 먹어보고 바른치킨3편을 꼭 포스팅하고싶어요. 마늘치킨은 유행이 한참지난 치킨이라 이제는 흔히볼 수있는 치킨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예전에 처음 나왔을 땐 정말 혁신적인 맛이었던 것 같은데요. 마늘이 올라가 있는 데도 맵지도 않고 달달한 게 마늘이 맵기만 하다는 편견이 깨지게 해준게 마늘치킨이었거든요. 어쨋든 여전히 맛있네요.
오늘은 리뷰이벤트 신청을 해서 치즈스틱을 받았어요. 고구미치즈스틱으로 선택했습니다. 고구마무스맛이 나는게 치즈도 쭉쭉 늘어나고 바삭바삭 하더라구요. 이전에도 말씀드린 감자칩은, 현미바사삭 일땐 감자칩도 엄청 바삭거리는데, 꿀먹은마늘치킨은 감자칩까지 달콤합니다. 소스가 묻어있어서 감자칩까지 달콤한데, 소스가 묻어있기 때문에 바삭하지 않아요. 바삭한 감자칩도 맛있지만 달콤한 감자칩도 매력있었습니다. 살짝 눅눅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엔 순살로 시켰는데 순살도 신선한 느낌이 들고 괜찮더라구요. 뼈 바르기 귀찮은 날 먹기 좋은 것 같아요. 양념 바를 치킨은 사실 빨리 물리는 편인데 마늘치킨은 물리지 않았어요. 양념도 안 발린 곳 없이 골고루 발려있는데도 양념이너무 많다는 느낌도 들지않고 질리지 않더라구요. 치킨이 질려갈 쯤 감자칩 먹어주면 다시 치킨 먹고 이게 완전 꿀조합입니다. 아이들이랑 먹기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맥주랑 먹기에도 좋은 아주가 되더라구요. 저는 아이를 재우고 아이몰래 먹었던 날이라 아기가 좋아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이가 먹기에도 맵지 않게 느껴졌어요. 치킨이 먹고싶은 날 바른치킨 한마리 어떠신가요. 요즘 치킨을 꽤나 자주 시켜먹는 것 같은데 혹시라도 또 치킨이 땡기는 날이라면 다시 만나요.~
https://daldaloree.tistory.com/60
이 전 작성된 바른치킨 첫 번째 구매가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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