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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에서 특별한 음식을 원해? 하이원리조트 근처 맛집[찬이네 감자탕.갈비찜]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이원리조트 방문기. 생각보다 쓸게 많아서 조금 놀랐어요. 막상 방문했을 땐 뭐 한게 없어서 심심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래저래 얼래벌래 많이 다녔나봐요. 사실 정선에서 여긴 정말 들려야하는 맛집이다 라고 느낀 식당은 없었어요. 서울에서도 먹을 수 있고, 서울에서도 흔히 먹던 우리가 아는 맛. 같은 느낌이 들어서 멀리서 꼭 정선에 오셔야만 이걸 맛볼수 있습니다. 라고 소개 할 식당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아직 정선을 잘 모르는 제가 헛된 소리를 하는 걸 수 있지만, 감자탕 집에서 매운갈비찜을 파는 걸 봤어요. 보통 감자탕이라는 간판을 걸고 다른 메뉴를 먹으면 실패하기 일쑤 였지만, 문어, 갈비, 새우가 들어간 문갈새 갈비찜은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작은 문어 한마리가 들어가 있어요... 2019. 9. 30.
하이원리조트 운치있는 한옥카페 [운암정놀이마당] 하이원리조트 방문기가 끝이 나지 않네요. 사실은 하이원리조트는 스키를 타러왔을 때 구경을 했을 뿐이지, 실제로 내부로 들어간 기억이 잘 나진 않았어요. 막상 룸으로 들어가니 학교다닐 때 한번 쯤 수학여행이나 엠티 때 와봤을 법한 구조라서 와본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리조트는 평소에 잘 다니지 않기도 하고 스키 시즌이 아닐 땐 온 적이 없기 때문에 주변에 놀거리가 뭐가 있는지, 어떤 놀이거리가 있는지 잘 몰랐어요. 하이원리조트에 도착 한 날은 태풍이 오는 날이었기 때문에 특별히 할 것도 생각나지 않았고 근처에 딱히 갈만한 곳이 보이지 않았어요. 하이원리조트 내부에 롤러장, 양궁장 등등 놀거리가 꽤 있었지만 가격대비 만족스럽지 않은 시간과 아이를 데리고 갔기 때문에 갈 만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2019. 9. 29.
강원도 정선 / 하이원리조트 근처 국물없는 뜨끈뜨끈한 곱창전골 [진식당] 하이원 리조트에 방문 했을 때 리조트 내 식당은 너무 비쌌어요. 뷔페가 있었는데 한끼를 먹기엔 너무 부담스러웠습니다. 딱히 땡기는 음식이 없어서 뭘 먹을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뜨끈뜨끈한 음식이 먹고 싶었어요. 국물종류를 먹고 싶었는데 곱창전골이 여러곳 보였습니다. 제일 가까운 곳으로 네비를 찍고 갔습니다. 도착한 날 비가 오는 태풍이 오는 날이라서 더더욱 뜨끈뜨끈한 국물이 생각났어요. 곱창전골을 판다고 해서 갔는데 곱창과 닭사리라고 되어있어서 조금 혼란 스러웠습니다. 사장님께서는 곱창이 조금 더 잘 나간다고 하셨어요. 3인분을 주문하고 밥 볶아 먹을 생각에 4명이서 딱 3인분만 주문했는데, 보기에도 양이 그렇게 많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약간 모자란 3인분 같은 느낌인데, 판이 넓어서 그런걸꺼라 생각했어.. 2019. 9. 28.
응암동/ 이마트 은평점 근처 예약제 미용실 [욜로헤어] 어릴 땐 머리를 하러 미용실 가는 게 귀찮아서 자주 가지 않았어요. 아이를 낳고 보니 그게 얼마나 큰 행복한 시간이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갈 수 있을 때 자주 갈걸 그랬어요. 가고 싶어도 갈 시간이 나지 않아 항상 부시시한 머리로 다니게 되니, 자신감도 떨어지고 저에게 만족감이 들지 않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집에서 머리를 하게 되고 셀프염색, 셀프 매직 등으로 머리카락이 아주 아작이 나있었습니다. 파마를 하고 싶어서 미용실을 갈 때마다 너무 손상이 되서 파마는 안된다는 답변만 듣고 클리닉으로 몇십만원씩 깨졌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정말 파마를 하고 싶어서 미용실을 찾던 중 동네 엄마들에게 유명한 욜로헤어를 소개 받게 되었습니다. 방문 전 혹시나 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되는지 여쭤봤는데, 욜로헤어는 1인 예.. 2019.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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